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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중국에서 사람 장사를 하겠다고 온 사람이 덧글 0 | 조회 216 | 2019-09-29 10:56:45
서동연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중국에서 사람 장사를 하겠다고 온 사람이 있었다. 즉 상품을 사람으로 정하여 중국 사람과 합작으로 적은 자금을 투자하여 사업을 해보겠다는 것이다. 중국은 사람이 넘친다고는 하지만, 정작 필요한 사람을 필요할 때에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데 착안한 것이다.그럼 중국인은 어떻게 무슨 일부터 시작할까?남에게 떠넘기든 오리발을 내밀든 해야 한다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중국의 역사, 특히 근현대사를 알게 되면서부터는 조금씩 생각이 달라졌다.장사 이야기부터 상에 올라오는 음식 이야기, 자기가 먹어본 각 지방의 별미 이야기 등등 그야말로 끝없이 지껄인다. 그렇게 떠들면서 자기만이 아니라 상대방도 똑같이 떠들고 이야기해야 좋아한다.아무리 투자 환경이 좋고 모든 조사를 철저히 하고 준비가 다 되었다 해도 상대방과의 협상에서 실패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협상 결과에 따라 투자 규모도 달라질 수 있고, 운영에 대한 주도권 장악 여부가 결정되고, 무엇보다 사업을 할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91년도 중국에 처음 왔을 때의 일이다. 매일의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메이요우(없다)였다. 거의 매일 이 메이요우라는 말에 시달려야 했다. 백화점에 가면 점원들이 대단히 고자세를 취하였다. 손님은 하인이고, 점원들이 상전이라는 말이 실감이 났다. 거스름돈을 툭 던지는 것은 지금도 변함없다.중국에서 일하다 보면 대개 중국인 현채인을 쓰게 된다. 그럴 때 중국인의 집단 의식을 반드시 명심해 둘 필요가 있다.지방에 출장 갈 경우 밤에 가로등이 없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혼자서 차 밖으로 나서는 일은 될 수 있으면 삼가는 것이 좋다.개래(카리라이, Cloria Plaza):Tel. 5158855.그러나 중국 투자에 성공해 돈을 벌고 있다는 경우는 투자 건수에 비해서는많지 않다. 투자해서 돈을 벌기보다는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끝내는 문을 닫고 돌아가는 업체도 많다고 한다.파트너 선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볼 일이 있어 손님과 식사할 때도, 심지어 술집에
나도 만만디를일 때문에 가끔 한국에 들어가면 마침 회사를 찾아온 중국 손님들을 접대할 경우가 있다. 그럼 나는 중국 손님을 주로 뷔페 식당에 데리고 간다. 중국 사람에게 뷔페는 가장 멋진 자리 가운데 하나다. 접시 몇 개를 겹칠 만큼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아하고 고마워한다. 한국에서 중국 손님을 접대해야 할 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방법이다.중국사람들이 이동 전화기나 삐삐를 구입하는 심리는 한마디로 과시욕의 한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중국인들에게 이 이동 전화기는 실용적인 목적보다 과시욕의 한 상징인 것이다.핸드폰은 크고 묵직한 게 좋아(?)손님이 찾아가도 힐끗 쳐다만 볼 뿐 춥고 귀찮다는 표정으로 아무런 상대도 하지 않는다. 겨우 만나야 될 사람을 찾아서 담판실(면담실)에 들어가면 제대로 상담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발가락부터 시려 온다.즉 빨간불이 켜져도 아랑곳하지 않고 직진 차량이든 좌회전 차량이든 한참을 꼬리를 물고 따라붙기 때문에 그 행렬이 멈추었을 때에야 다른 차들이 움직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차들이라고 기다리기만 하겠는가. 다른 쪽에서 빨간불에 대기하던 차량들은 파란불이 켜지자마자 통로가 있건 없건 앞으로 달려든다. 여기에다가 순간 순간을 이용해 기다리던 자전거나 사람들이 그 사이사이를 뚫고 지나간다. 게다가 대부분의 차들은 깜박이 신호를 미리 키지 않고 돌면서 킨다.또 이런 일도 있었다. 아주 최근의 일인데, 한국의 한 작은 회사에서 두 사람이 출장 와서 개성 식당이란 데서 식사를 하고, 어떻게 알게 된 중국 소저들과 방에 있다가 적발되었다. 처음에 5천 콰이의 벌금을 부과 당하자 너무 비싸다고 거부했다가, 정식으로 조서를 쓴 다음에 벌금 5천 콰이를 물고 일주일 동안 구류까지 살았다. 중국에 출장 온 목적을 달성하기는커녕, 회사(본사)나 한국의 집에는 뭐라고 변명해야 할지, 그야말로 망신살이 뻗치고 말았다.한국 사람이 가는 술집이나 가라오케는 대부분 조선족이 운연하는 곳으로 한국 노래와 중국 노래를 번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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